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 어린이까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더 간편하게! 접종 일정과 방법 소개하기

여러분, 올해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6개월 이상 어린이, 임신부, 그리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꼭 맞아야 하는 백신입니다. 이번에는 전자예진표로 미리 준비할 수 있어 더 간편해졌어요. 날짜와 대상자별로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올겨울을 건강하게 준비하세요!

 

 

 

 

◆ 보도자료 바로가기 ◆

[9.18.보도참고자료]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9월 20일부터 시작.pdf

1.52MB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시작, 9월 20일부터 시행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이 9월 20일(금)부터 시작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방접종 기간은 2024년 9월 20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이며,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절기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4가 백신을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대상별 접종 일정: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은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2회 접종 대상자인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9월 20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2회 접종 대상자는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들이 해당됩니다. 그다음으로 10월 2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6개월 이상 13세)와 임신부의 접종이 시작됩니다.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절기에는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이 권장됩니다. 두 백신을 함께 맞는 것이 안전하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모든 접종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가 이루어집니다.

 

 

 

 

 

 

전자예진표 도입으로 간편한 접종 준비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절기에는 전자예진표가 도입되어 접종자들이 사전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접종 당일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 접속하여 전자예진표를 미리 작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접종 절차가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접종 당일에 작성된 예진표만 효력이 발생하므로 사전 작성 후 당일 재확인이 필수입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할 경우 각각의 전자예진표를 따로 작성해야 합니다.

 

 

☞누리집 바로가기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전자예진표 사용 방법

 

 

 

 

☞붙임자료 바로가기

[9.18.보도참고자료]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9월 20일부터 시작.pdf

1.52MB

 

 

 

유료 접종 및 지정 의료기관 확인 방법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및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의 접종 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관련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 및 사망을 줄이고, 질병의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올겨울 대비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접종 권장

 

질병관리청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되므로, 위험군에 속하는 대상자들은 예방접종을 미루지 말고 제때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개인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인플루엔자 역시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데 있어서 예방접종이 매우 효과적이므로, 권장 대상자들은 신속히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 생후 6개월 이상 부터 13세 어린이(2011.1.1. ∼2024.8.31. 출생자)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이 국가지원 대상입니다.

2.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이 아닌 경우, 어떻게 접종할 수 있나요? ◦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이 아닌 경우 가까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 가능하므로,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하시기바랍니다. 일부 지자체는 개별적으로 독감 예방접종 비용 추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해당 사업 시행 여부 및 본인이 대상자에 해당하는지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가 필요합니다.

3. 예방접종 하면 인플루엔자 감염을 100% 예방할 수 있나요? ◦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방어 항체가 형성되는데 건강한 성인은 접종으로 70~90%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효과는 백신과 유행 바이러스의 일치 정도, 개인 면역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백신은 감염 예방 이외에도 중증과 사망 위험을 낮추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4. 연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이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 어린이 접종은 2회 접종대상자가 유행 전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먼저 시작되고, 1회 접종대상자는 유행시기 등을 고려 10월에 사업이 시작됩니다. ◦ 어르신 접종의 경우 접종 초기 쏠림현상과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을 구분하였습니다.

5. 국가지원 접종은 어디에서 할 수 있고,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어떻게 확인 할 수 있나요? ◦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 확인을 위하여 관할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6.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과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할 때 맞는 백신의 종류가 다른가요? ◦ 다르지 않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중 일부는 국가에서 조달구매를 통해 구매하여 배포하고(무료접종), 일부는 지정의료기관에서 제조사를 통해 직접 구매(유료접종)하고 있습니다. 구매 방법 차이만 있습니다.

7. 백신 종류가 다양한데 어떤 백신을 맞는게 효과가 좋은가요? ◦ 모든 백신의 효과는 동일합니다.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방어 항체가 형성되며, 백신과 유행 바이러스의 일치 정도, 개인 면역 등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습니다.

8.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이 가능한가요?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동시에 접종을 하는 경우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을 해야합니다. 두 가지의 백신을 모두 맞은 경우 두 질병을 각각 예방할 수 있습니다.

9.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무엇이 있나요?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 접종 부위 발적과 통증이 있으나, 대부분 1∼2일 이내에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