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산업 연구원 vs 한국건설산업연구원, 2024년 주택 시장 전망은?

주택산업연구원은 2024년 전국 평균 집값이 -1.5% 하락하겠지만 서울 지역은 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3년 주택 매매가격은 전국적으로 하락했으며, 매매거래량도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국내 경기 회복, 공급 부족, 가구분화 적체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2024년 주택 매매거래량은 2023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연구기관에서는 보다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 주택 산업 연구원 보도자료 바로가기

 

주산연_2024년 주택시장전망_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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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주택산업연구원은 2024년에 어떤 주택시장 전망을 내놓았나요?

 

A1: 주택산업연구원은 전국 평균 집값이 -1.5% 하락하겠지만, 하락폭은 2023년(-3.5%) 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 집값은 1.0%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Q2: 2023년의 주택 매매가격과 거래량은 어떤 추이였나요?

 

A2: 2023년 1~10월 기준으로 주택 매매가격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고, 평균 하락폭은 -3.5%였습니다. 주택 매매거래량 역시 42만 2000건으로, 최근 5년간 평균 거래량(89만여 건)의 절반에도 못 미친 수준이었습니다.

 

 

 

Q3: 주택산업연구원은 왜 이런 전망을 내놓았나요?

 

A3: 주택산업연구원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향 조정, 국내 경기 회복, 내년 말까지 누적될 공급 부족(착공기준 75만호), 가구분화 적체(5년 평균 42만 가구 → 2023년 26만 가구) 등의 요인을 근거로 내놓았습니다.

 

 

Q4: 내년도 주택 매매거래량은 어떨 것으로 예상하나요?

 

A4: 주택산업연구원은 2024년 주택 매매거래량이 2023년의 53만건(예상치)보다 늘어난 65만 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Q5: 다른 연구기관의 전망은 어떤가요?

 

 

 

A5: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이충재 원장은 내년에는 전국에 걸쳐 주택 매매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수도권은 1%대, 지방은 3%대 하락세를 보이는 등 지역과 주택별 격차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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