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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식품 개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나트륨과 당류를 저감한 가공식품과 조리식품 19종을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보도자료 바로가기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6610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의 필요성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나트륨과 당류의 과다 섭취는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식 소비 확대로 인해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자 어린이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당류 섭취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제품의 개발과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바로가기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
식약처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지원 사업
식약처는 2021년부터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 사업은 중소 식품 제조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나트륨·당류 저감화 방법을 제공하고, 전문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저감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덜 짜고 덜 단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2024년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성과
2024년에는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가공식품 12종과 조리식품 7종이 새롭게 개발되었습니다. 가공식품에는 햄버거, 샌드위치, 샤베트, 카스텔라 등이 포함되었으며, 조리식품으로는 떡볶이, 돈가스, 순대국, 아이스티 등이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나트륨 함량을 30% 줄인 햄버거와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당류를 35% 감소시킨 딸기 샤베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덜 짠', '당류를 줄인' 등의 표시로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전시되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가정에서의 나트륨·당류 저감 실천 방안
식약처는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당류 저감 요리법을 소개하는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을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더 건강한 도시락 한 끼'를 주제로 열세 번째 삼삼한 밥상을 발간하여,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저감 요리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과 소비자의 역할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하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또한, 저감 제품의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저감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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